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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진자 정리

금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표되었습니다. 오전에 7번 확진자가 발표되었고 오후 8, 9, 10, 11번째 확진자 4명이 추가 발표되었는데요. 2차 감염자에 이어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였기 때문에 감염 경로와 누구의 접촉자로 감염 되었는지 다들 너무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오늘 발표된 오후 뉴스 내용이었습니다. 발표된 뉴스와 기사를 쭉 읽고 정리해보면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감염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 (중국, 여, 35세) : 우한 다녀옴

2번 (한국, 남, 55세) : 우한 다녀옴

3번 (한국, 남, 54세) : 우한 다녀옴

4번 (한국, 남, 55세) : 우한 다녀옴

5번 (한국, 남, 32세) : 우한 다녀옴

6번 (한국, 남, 56세) : 3번의 지인, 2차 감염자

7번 (한국, 남, 28세) : 우한 다녀옴, 8번과 같은 비행기 타고 입국 

8번 (한국, 여, 62세) : 우한-청도 다녀옴, 7번과 같은 비행기 타고 입국

9번 : 5번의 지인, 2차 감염자

10번 : 6번의 가족, 3차 감염자

11번 : 6번의 가족, 3차 감염자


현재 갑작스럽게 정보가 쏟아지고 감염 경로도 복잡하다 보니 많이 헷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확진자의 경우 발표를 미뤘다는 말까지 돌더라고요. 전세계적인 전염병에는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합니다. 또한 이번 확진자의 경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재조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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