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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제한속도 고속도로에서 어떻게 될까요? 

관광버스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관광버스는 버스를 대절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거에는 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춤추며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관광버스가 유행했습니다. 요즘은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성이 도래되면서 무조건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법이 바뀌었는데요. 관광버스에서 노래 부르는 등의 형태로 불법 개조하는 것도 모두 법에 걸립니다. 그렇다면 고속도로별 관광버스 제한속도는 어떻게 될까요? 


관광버스 제한속도


관광버스는 일반 차량과 똑같은 제한속도로 규제받고 있습니다. 관광버스 자체에 스피드 리미터를 부착해야 하는데요. 스피드 리미터를 달게 되면 제한 속도 이상으로 올릴 수 없게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규정 장치 때문에 관광버스는 최고 속도가 110km를 넘을 수 없게 설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3.5t 초과하는 화물차량의 경우는 시속 90km가 제한 속도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차량은 제한 속도가 어떻게 되는지 추가적으로 알아볼 텐데요. 경부, 호남선은 100km가 제한 속도입니다. 서해, 중부, 제2중 부선은 110km까지를 최고속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별로 제한속도를 변경될 수 있으니 티맵이나 카카오톡같이 실시간 교통 상황까지 나오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구간 정보를 정확하게 알면 더 도움이 되겠네요. 



지금까지 관광버스 최고속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임의로 해체하였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관광버스, 화물차량의 경우 2~30만 원을 내고 스피드 리미터를 해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니 절대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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