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히다 안치다 맞춤법 올바른 표현은 무엇? 어릴 적 엄마가 밥을 할 때 "이미 밥을 안쳤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시는 걸 들었는데요. 이미 밥을 준비하려고 밥솥을 버너 위에 올려두고 조리 중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이 단어를 발음하면 안치다라고 그대로 표현됩니다. 그러다 보니 글로 표현할 땐 다시 헷갈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앉히다, 안치다 두 단어 중 이 상황에서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무엇일까요? 우선 '앉히다'라는 단어 뜻을 알아야 합니다. 이 표현은 어디에 '앉다'라는 의미와 상통합니다. 의자에 앉다, 책상에 앉다 라는 표현과 같이 어떤 사물, 공간에 몸을 두는 표현인데요. 말 그대로 '앉다' 단어를 생각하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이미지를 상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비슷하게 '가라-앉히다..
내일뵈요 내일봬요 올바른 맞춤법과 어원 정리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인사말 중 하나가 바로 "내일 뵙겠습니다" "내일 뵈요" 라는 말이 아닐까요? 이때, 내일 뵈요, 내일 뵈어요, 내일 봬요 인지 막상 글로 적어보라고 하면 굉장히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장 자주 쓰는 인사말 중 하나 인 "뵙다"라는 표현의 맞춤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내일 뵈요, 내일 봬요 중 바른말은 내일 봬요입니다. "뵈다"라는 말이 기본 표현이고 이 단어에 물음, 명령, 청유형 종결 어미인 "-어"가 결합하여 뵈어,봬라는 단어가 만들어졌고 여기에 존대형인 "-요"가 붙어서 뵈어요, 봬요 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저도 뵈요, 봬요 둘 중 헷갈릴 때는 그냥 말을 풀어서 쓰는 편인데요. 내일 뵈어요 혹은 내..
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띄어쓰기, 영어표현 meaning 정리시험공부를 하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잠을 자지 못하고 밤새도록 무언가를 했을 때가 많지요. 대화할 때 "나 오늘 밤새웠어"라고 많이 말할 텐데요. 이때 "밤샜어"라고 쓴다면 맞춤법으로 틀렸고 밤새웠어라고 해야 옳은 맞춤법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밤새다 밤세다 맞춤법일 텐데요. 조금 더 나아가 띄어쓰기가 헷갈리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오늘 포스팅에서 영어 표현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밤새다, 밤세다 중 옳은 맞춤법은 밤새다입니다. 밤새워 일했다, 밤을 새우다 등도 맞는 표현인데요. 밤새다는 밤+새다가 합쳐진 합성어이고 밤새우다 역시 밤+새우다가 합쳐진 합성어입니다. 밤새다라는 "뜻은 밤이 지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