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증상, 주사기간, 주사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파상풍 초기증상, 주사기간, 주사가격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보통 못에 긁혔거나 넘어져서 흙에 상처가 노출되었을때 파상풍 걱정을하게 됩니다. 파상풍균이 상처가 난 주위에 번식하면 독소가 상처안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무심코 넘겼다간 신경 손상, 근육경련이 발생하며 호흡곤란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주사기간은 언제까지인지, 가격은 또 얼마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은 무엇?

파상풍은 크게 전신형, 국소형, 두부형, 신생아 파상풍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종류가 전신 파상풍입니다. 초기증상은 근육 경직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근육 수축, 복부 강직이 발생하는데 회복하려면 수개월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상처 주변 부위가 가벼운 마비증상이나 살떨림이 느껴지신다면 바로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주사기간, 예방접종은 언제 맞아야할까?

파상풍은 예방접종만해도 충분히 방지가 가능합니다. 어릴때 파상풍 접종을 맞았더라도 성인이 되어서 다시 맞으셔야합니다. 한번 맞으면 5년에서 10년까지 접종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 주사기간을 보통 10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방법은?

파상풍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일반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보건소가 저렴한 편입니다. 파상풍 소아 예방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총 3회 간격 기초접종을 받습니다. 생후 15개월에서 18개월은 만 4세~6세까지는 추가 접종을 실시합니다. 만11세~12세에 한번 더 추가 접종을 받으면 3회 접종이 완료가 됩니다.

성인은 파상풍 주사를 맞은 경험이 없다면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 다음 6개월에서 12개월 이후 마지막 3차 접종을 하면 됩니다. 파상풍 주사를 맞은 경험이 있다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10년째 되는 날 1회 접종받으면 됩니다.

파상풍 주사가격은 얼마일까?

파상풍 주사는 보통 3회에 걸처 받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병원마다 가격이 조금 다른데 내과에 방문하면 파상풍 주사는 다 접종하고 있습니다. 보통 3~5만원정도 접종비가 나오는데 1회 비용입니다. 예방접종차원에서 파상풍 주사를 맞으면 보험처리가 안되는데 치료목적으로 맞는 파상풍 주사는 실비처리가 됩니다. 자세한 것은 보험사와 보험계약요건에 따라 다르니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시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네요.